지난 10월 25일 날씨가 화창하던 금요일, 프로핸즈 연간 행사인 등반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업무를 일찍 마치고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2시에 청계산입구에서 집결하여
삼삼오오 짝을 지어 등반하였습니다.
원터골을 시작으로 갈마재, 매바위안부길, 만경대, 석기봉까지 쉽지 않는 산길을 걸으며
나누는 담소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생기는 산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산행 후 청계산의 맛집 <한소반>에서 거나한 상차림에 정식을 배부르게 먹고
많이 웃고 많이 즐겼던 멋진 행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 이전보다 험한 산행으로 단체 사진을 찍는 것도 깜빡한 레터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