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21일(목요일) 오후에 프로핸즈 전직원 북한산 주변 안산 올레길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오랫만에 등반대회였고, 직원들간의 소통과 한마음을 위한 올레길 등반대회는
코스가 그리 어렵지 않고, 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워 서울의 강원도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하였다.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아카시아꽃 향기가 그윽하게 진동하며,산길을 걷는 내내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아줌마들과 재택인원등 개인사정으로 불참자를 뺀 나머지 식구들이 오랫만에 참여하여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안산 공용주차장근방에서 출발하여 인공폭포를 끼고 코스를 시작하여 약 3시간정도의 올레길
걷기는 오랫만에 일상에서 탈출하여 자신을 되돌아보고, 그 동안 소원했던 직원들간에 소통과
끈끈한 동료애를 키우는데 매우 좋은 코스라 다들 너무 좋았다고 하였다.
특히 우연히 등산을 마치고 산책로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독일의 "울리 슈틸리케"감독이
부부와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는것을 보고 사진을 함께 찍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걷기코스 :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 ~ 인왕산 스카이웨이 둘레길 - 인왕산 선바위 - 한성과학고등학교 - 안산 무장애자락길 - 동신병원